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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알아보기

뇌졸중의 예방과 관리

by Eggmoneyna 2025.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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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사망에 이르거나 또는 뇌손상으로 인한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뇌혈관이 막히는것을 뇌경색, 터지는 것이 뇌출혈에 해당한다.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뇌졸중의 위험요인과 예방법, 관리에 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뇌졸중의 위험요인은 무엇이 있을까

1. 만성질환 즉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이 있는경우

2. 흡연자

3. 과체중, 비만

4. 신체활동이 부족한 사람

 

뇌졸중의 초기증상

1.갑작스런 심한 두통

2.갑작스런 언어장애

3.한쪽 마비

4.갑작스런 어지럼증

5.갑작스런 시야장애

이러한 뇌졸중의 초기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1.지체없이 119에 도움을 요청한다

2.가장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로 간다

3.환자가 토할 때는 고개를 옆으로 돌려 준다

가족이 올때까지 기다리지않고, 증상이 그냥 지나갈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야간이나 주말이라고 외래진료시까지 기다리지 않고 응급실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 보호자의 경우 의식이 혼미한 환자에게 물이나 약을 먹이면 안되고 다리를 주무르거나 바늘로 손발끝을 따지않는다. 또한 정신차리게 하려고 찬물을 끼얹거나 뺨을 때리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뇌졸중,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하나?

 

진단

뇌졸중 진단을 위해 뇌 컴퓨터단층촬영(CT)와 자기공명영상(MRI)를시행하고, 발생 원인을 찾기 위해 도플러 및 초음파 검사, 정밀한 심장검사, 뇌혈관 조영술, 단일양자방출단층촬영(SPECT)등이 이용된다. 

 

치료

혈관이 막히는 허혈성 뇌졸중의 경우, 우선적으로 위험인자를 조절한다. 급성기에는 혈전용해제, 항혈소판제, 항응고제 등의 약제를 사용하고 경우에 따라 수술을 할수 있다. 

혈관이 터지는 출혈성 뇌졸중의 경우, 혈압과 뇌압의 조절이 필요하다. 치료에도 불구하고 악화되거나 출혈이 심하면 수술을 시도하며, 출혈의 원인에 따라 치료한다.

여러가지 요인을 고려해야하므로 경과를 단정짓기 어렵고 장기적으로는 급성기에 살아남은 환자의 약2/3이 6개월 내에 보행이 가능하며 약 80%환자는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뇌졸중은 인체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

원인에 따라 예후가 달라서 초기에는 예측이 어렵다. 초기에는 폐렴, 뇌부종, 뇌졸중 재발 등 중증 합병증을 조심해야한다. 편측마비, 안면마비, 감각이상, 구음장애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도 있다.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현은 어떻게 예방해야하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정하고 있다. 무엇보다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과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으로 예방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1. 절대적인 금연하기

2. 술은 하루에 한두잔 이하로 줄이기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기

4. 가능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하기

5.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6. 스트레스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기

7.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하기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꾸준한 치료받기

9. 뇌졸중, 심근경색 응급증상을 숙지하고 바생 즉시 병원가기

 

*심근경색의 조기증상은 갑작스런 가슴통증, 식은땀, 구토, 현기증, 호흡곤란, 통증확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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