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평소에 자주 혈당을 측정하여 건강수첩을 만들어 기록하고, 식사와 운동량,몸상태등도 함께 기록하여 혈당변동 원인을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혈당관리를 한다. 당뇨환자에게 필요한 자가관리 실천방법에 대하여 알아본다.
자가관리 실천하기
혈당측정은 얼마나 자주 해야 할까?
측정빈도는 개인의 상태를 고려하여 1일 1~3회 이상 재보는 것이 좋다. 측정은 아무때나 하는 것이아니라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측정시간을 정확히 지켜서 재야지만 유의미한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측정시간은 보통 식사전, 식사2시간후, 잠자기 전에 재는 것이 정확한 결과를 비교하기 좋다.
또한 당뇨인의 몸상태가 좋지 않거나 저혈당 증세가 있을때 측정하여 수치를 확인하고 그에 따라 대처해야 한다.
혈당측정 방법은?
1. 미지근한 물에 손을 잘 씻고 건조시킨다.
2. 손을 따뜻하게 하고 심장 아래로 향하게 하여 손가락 끝으로 피를 모아주고, 채혈할 손끝에 알콜솜으로 소독한다.
3.시험지와 혈당기의 코드번호가 일치하는 지 확인하고, 측정기 전원을 켜고 시험지를 꽂아준다.
4. 채혈침을 이용하여 채혈하여 혈액을 시험지에 적셔 혈당을 측정한다.
*채혈한 혈액량이 충분하지 않으면 기계 오류가 뜰 수 있다.
*통증이 덜한 손가락의 가장자리를 순번을 정하여 돌아가면서 채혈한다.
*각 혈당측정기 마다 측정방법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구입처에 문의한다.
당뇨인의 응급상황과 저혈당
당뇨환자의 응급진료가 필요한 상황
1.몸이 아프고 6시간 이상 아무것도 먹을 수 없는 경우
2.8시간이상 심한 설사가 지속되거나 4시간 이상 구토를 하는 경우
3.고열(체온38.3도이상)이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
4.혈당이 300mg/dL이상으로 지속되고 고혈당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5. 저혈당 대처후에도 여전히 혈당치가 70mg/dL미만인 경우
저혈당이란 무엇인가?
저혈당이 잘 발생하는 원인은 투여,투약하고 있는 인슐린이나 당뇨약의 용량이 너무 많은 경우, 식사량이 모자랐거나 식사 시간을 놓쳤을 떄, 구토나 설사가 심할 경우, 평소보다 운동을 많이 하게 되었을때나, 과음했기 때문이다.
저혈당대처방법은 당분이 포함된 음료나 음식을 먹는 것이다. 단 의식이 없을 떄는 질식할 수 있으므로 어떤 음식도 먹이지 않고 바로 가까운 병원으로 환자를 옮겨 포도당 주사를 맞게 해야한다.
저혈당의 초기증상은 배가고프고, 기운이없고, 식은땀이 나는 것이다. 또 온몸이 떨리고 손끝이 저린다. 지속되면 의식을 잃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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